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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 적금 차이 어떻게 알고 계신가요? 사회 초년생이 되고 나서 슬슬 자신의 급여에 대해 어떻게 관리하면 좋을지 관심이 한창 생길 때인데요. 아주 기본 중의 기본인 예금 적금 차이에 대해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예금/적금의 계산법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의 계산기를 활용해 보세요!🔻
1. 예금이란 무엇일까?
예금과 적금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각각의 의미부터 알아야 합니다. 먼저 예금은 기본적으로 은행이나 금융기관 측에 자신의 돈을 맡겨놓는 것을 의미하는데요. 은행은 공식적인 기관이다 보니, 보안에 철저한 시스템이 있기에 현금으로 보유하는 것보다 은행 측에 넣어두는 것이 더욱 안전하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예금에는 일반적으로 보통예금, 정기예금이 있는데요.
► 보통예금 : 현금이 아닌 체크카드를 활용해 평소에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것입니다.
► 정기예금 : 당장 사용할 일이 없는 자산을 한 번에 은행에 맡기고 만기 후에 다시 돌려 받는 것입니다.
► 당좌예금 : 예금인의 요청에 따라 일부 혹은 전액을 언제든 다시 지급받는 예금으로, 보통 개인보다는 기업이 이용합니다.
2. 적금이란 무엇일까?
적금 또한 은행에 돈을 보관하는 것이기 때문에 도대체 예금과 무슨 차이가 있냐고 생각할 수 있는데요. 적금은 저금할 당시, 원하는 상품과 스스로 지정한 한도의 금액을 매달 저금하고 만기 날짜가 되면 그동안 꼬박 넣었던 원금과 추가 이자를 한꺼번에 꺼낼 수 있습니다. 보통 적금은 오랜 시간 동안 저축하다가 큰 목돈을 만들 때 많이 사용합니다. 물론 만기일과 이자율은 운용하는 은행사 별로 상이합니다.
적금에는 자유적립, 정액적립, 각종부금 등 세 가지 유형이 있습니다.
► 자유적립 : 정해놓은 기간 내에 자유롭게 금액을 넣을 수 있는 것입니다.
► 정액적립 : 정액적립은 정해놓은 기간 동안 일정한 금액을 넣어야 하는 것입니다.
► 각종부금 : 정액적립과 비슷한 상품이지만 일정 회차 이상 부금을 낼 경우 일정 금액을 융자받을 수 있는 권리를 받게됩니다.
3. 예금 적금 차이?
그래서 예금 적금 차이가 무엇인지 정리를 하자면, 예금은 한 번에 큰 돈을 넣고 만기 후에 찾는 것이고, 적금은 매달 일정 금액을 만기일까지 넣는 것입니다. 통장에 묵혀둔 큰 금액이 있다면 정기예금을 사용하는 것이 좋고, 매달 내가 낼 수 있는 한도 내에서 따로 저금을 하며 목돈을 만들고 싶은 분들은 적금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또한 이자율도 측정 방식이 다른데요. 정기예금은 미리 이자율을 정하고 기간 동안 일정하게 적용되는 반면에, 적금의 이자는 매달 내는 납입액에 따라 이자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